[ 제 14 화 : 플루토 프로젝트 ] 모데라토는 헤스티아를 만나고 온 뒤 그녀가 리들일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된다. 그때 리들로부터 짧은 이메일이 오고, 거기에는 어떤 집의 주소가 적혀있다. 모데라토는 그 주소를 찾아 제논 구시가로 가지만, 그곳은 이미 폐가가 되어있다. 정원에는 말라죽은 레몬나무가 서있고, 마당에는 부서진 어린이용 그네가 있다. 지하실로 내려간 모데라토는 벽에서 바스토프 문장과 매우 비슷한 문장을 발견하고 놀란다. 그것은 바로 비밀통로의 입구였고, 그 비밀통로를 통해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플루토 박사의 지하 연구소였다. 한편, 민트와 베베파우는 레몬게임의 비밀을 캐기위해 소도의 시스템 본부로 잠입했다가 발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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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 화 : 모데라토와 헤스티아 ] 리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녹음해둔 인터넷 해적방송을 다시 듣던 모데라토는 바람소리와 비둘기 소리, 그리고 희미한 방울소리를 단서로 사원을 찾아간다. 신녀로 위장한 모데라토는 그 곳에서 비둘기와 놀고 있는 티엘을 본다. 티엘을 리들이라고 착각한 모데라토, 순간 헤스티아에게 붙들려 금남구역에 들어온 사실에 대해 추궁을 받는다. 모데라토는 엉겹결에 달아나지만, 카메라를 잃어버리고 만다. 모데라토의 고물카메라를 주워든 헤스티아는 옛생각에 빠져드는데... 한편 모데라토가 없는 기지에서 레몬게임의 서버를 추적해 본 베베파우와 민트는 그것이 소도 메인시스템 본부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리들을 만나러 간 슈도는 또다시 알 수 없는 환상에 시달린다.
[ 제 13 화 : 모데라토와 헤스티아 ] 리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녹음해둔 인터넷 해적방송을 다시 듣던 모데라토는 바람소리와 비둘기 소리, 그리고 희미한 방울소리를 단서로 사원을 찾아간다. 신녀로 위장한 모데라토는 그 곳에서 비둘기와 놀고 있는 티엘을 본다. 티엘을 리들이라고 착각한 모데라토, 순간 헤스티아에게 붙들려 금남구역에 들어온 사실에 대해 추궁을 받는다. 모데라토는 엉겹결에 달아나지만... 정신없이 게임을 치르는 바람에 모데라토는 또다시 리들을 추적하는 데 실패하는데...
[ 제 12 화 : 레몬게임,서버이동 ] 하딤의 명령에 따라 레몬게임 서버를 소도의 메인 시스템 본부로 이동시킨 듀프는 신분을 위조한 채 시스템 본부의 수석 엔지니어로 취임한다. 바이오칩 기억조작을 당한 직원들은 듀프가 얼마 전에 붙잡힌 해커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듀프가 몰래 비밀경로를 확보해준 덕분에, 리들은 새로운 서버를 쉽게 해킹해 들어간다. 한편, 호출을 받고 가장 먼저 출동한 슈도는 게임공간에서 꼬마 레몬떼를 만나 고전한다. 이를 돕기 위해 베베파우가 출동하고, 함께 전투를 치르는 동안 그들의 경쟁심은 미묘한 우정의 감정으로 변해간다. 정신없이 게임을 치르는 바람에 모데라토는 또다시 리들을 추적하는 데 실패하는데...
[ 제 11 화 : 하딤의 음모 ] 소도의 메인 시스템 본부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컴퓨터 사고의 주범으로 게르족과 레몬게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하딤도 해적방송의 존재를 알게 된다. 시스템 본부측는 직원들을 안테나 기지로 보내 게르족 출신인 모데라토를 조사하게 한다. 하지만 레몬게임에 대한 비밀이 드러날까 두려워진 하딤은 비밀요원들을 동원해 시스템 본부 직원들의 바이오칩에 저장된 기억을 조작한다. 그리고 듀프를 시스템 본부의 수석 엔지니어로 임명, 레몬게임을 직접 관리하기로 한다. 한편, 하딤의 야심을 저지할 유일한 희망이 해적방송이라고 생각한 듀프는 게임 서버에 암호로 된 메시지를 남기고, 그 메시지를 해독한 리들은 레몬게임의 비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는데...
[ 제 10 화 : 해적방송 게임자키 ] 체포되었던 듀프가 메일을 통해 인터넷 해적방송을 추적해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의 말에 따라 모데라토는 게임 도중 해적방송을 추적한다. 슈도는 하수도에서 도망칠 때 언뜻 기억해냈던 장면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리들이 자기에게 해준 묘한 예언 같은 말을 떠올린다. 리들을 만나기 위해 사원을 찾은 슈도는 리들이 수백개의 석굴 중 하나에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한다. 그때 레몬이 출현하고 슈도는 아지트로 달려간다. 아지트에 거의 다 왔을 무렵, 슈도는 환청처럼 티엘의 비명소리를 듣고 다시 사원으로 달려가는데....
[ 제 9 화 : 게르족과 바이오칩 ] 소도 주민들이 전자신분증 겸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바이오칩을 업그레이드하는 기간이다. 바이오칩을 반대하는 집단인 게르족은 소도 거리에서 게릴라 시위를 벌이고. 거리에 나갔다가 얼떨결에 게르족으로 오해받은 슈도는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편, 모데라토는 9년 전처럼 레몬게임이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하고 다시 유랑길에 오를 준비를 한다. 하지만 모데라토가 베베파우와 민트에게 이별인사까지 마쳤을 때 호출음이 울린다. 레몬게임은 살아있었던 것이다. 베베파우가 게임에 접속하여 공간자체가 적인 이상한 레몬과 싸우고 있을 때 슈도는 결국 경찰에게 잡히고 만다. 경찰의 센서기는 슈도의 몸에서 바이오칩과 비슷한 반응을 감지해 내는데...
[ 제 8 화 : 의문의 해커, 듀프 ] 9년 전 레몬게임이 사라지면서 전국의 모니터에 나타났던 바스토프 문장. 악몽을 꾸다 깨어난 모데라토는 또다시 레몬게임이 사라져 버릴까 불안해한다. 모데라토는 듀프를 찾아가는 길에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현실에서도 게임과 똑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레몬게임이 해킹경로로 이용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데라토가 찾아갔을 때 듀프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짐을 꾸리고 있는 중이다. 과연 그의 예상대로 듀프를 체포하기 위한 비밀요원들이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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