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 대왕의 꿈 § 2013년 6월 9일 일요일 문무대왕은 당나라 황제에 맞설 것을 결의하고, 이에 격분한 당 고종은 김인문을 신라왕으로 임명하여 신라로 보낸다. 인문이 왕에 임명됨에 다라 친당파 신료를 비롯해 신라의 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법민과 인문 두 형제간에 골육상쟁의 위기가 닥쳐오는데... 한편 백전불패의 장수 김유신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느끼게 되고, 김유신 없는 신라에 수십만의 당 군사들이 몰려오면서 신라와 당 사이에 최후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과연, 삼한일통 전쟁의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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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부 § 대왕의 꿈 § 2013년 6월 8일 토요일 고구려를 통치하던 독재자 연개소문이 사망하자, 연개소문의 세 아들들은 권력 암투를 벌여 큰아들 남생이 당나라에 망명하기 이른다. 이에 당나라와 신라 조정은 고구려 조정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고구려에 전쟁을 선포하고, 수십 만의 군대가 평양으로 향하는데... 고구려의 보장왕과 연개소문의 다른 아들들은 결사 항전을 결의하는 가운데, 신라군과 당군은 군 통수권 및 고구려 정벌 후의 통치권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인다. 고구려에 이어 신라까지 집어삼키려는 야욕을 드러내는 당 고종. 과연 삼한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68부 § 대왕의 꿈 § 2013년 6월 2일 일요일 왜에서 건너온 백제 부흥군은 당군과 신라군을 긴장하게 만든다. 나당동맹은 대적 앞에서 그동안의 분열을 잊고 서로 힘을 합치기로 결의하고, 김유신을 총대장으로 삼아 백강에서 백제 부흥군과 최후의 전투를 치르는데... 한편, 김유신의 공적이 커져가는 가운데 문무대왕보다 김유신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문무대왕은 김유신에 대한 질투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문무대왕과 김유신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67부 § 대왕의 꿈 § 2013년 6월 1일 토요일 친당파와 반당파의 화합을 주도한 무열대왕은 태자 법민에게 섭정을 맡긴다. 이로써 조정의 분열은 해소가 되지만, 춘추의 건강은 나날이 악화되어 죽음을 앞두게 되는데... 한편, 섭정의 자리에 오른 법민은 고구려를 공격하자는 당나라의 요구에 갈등하게 되고, 고구려 공격에 앞서 백제 부흥군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왜 조정에서 2만 명에 이르는 원군을 파병하고, 백제 부흥군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는데...
65부 § 대왕의 꿈 § 2013년 5월 25일 토요일 친당파에 맞서서 거병한 유신과 법민은 친당파의 핵심 인물인 김진주를 놓치고, 적은 병력으로 고립된 처지에 놓인다. 유신과 법민의 거병 소식을 들은 무열대왕은 두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고, 신라 조정의 내분은 커져만 간다. 한편, 당 고종은 고구려를 침공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고, 고구려도 이를 막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백제 부흥군은 부여풍 왕자와 복신 간의 갈등으로 분열될 위기에 놓이는 등 삼한 땅에 다시 한 번 전란의 기운이 감도는데...
64부 § 대왕의 꿈 § 2013년 5월 19일 일요일 김유신이 연개소문과 내통한다는 의심을 받는 가운데, 신라 조정의 친당파 신료들은 법민을 태자에서 끌어내리고 인문을 보위에 올리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이를 알게 된 법민은 친당파 신료들을 연행하여 치죄하지만, 이를 알게 된 무열대왕의 노여움을 사 태자의 권한을 잃고 휘하 군사들마저 빼앗기고 만다. 반당파의 중심인 김유신과 법민이 힘을 잃고 있는 사이, 당 고종은 고구려에 대한 침공을 시작한다. 이에 무열대왕은 반당파를 제외한 고구려 정벌군을 조직하고, 이 소식을 들은 유신과 법민은 친당파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는데...
63부 § 대왕의 꿈 § 2013년 5월 18일 토요일 신라 조정은 친당과 반당파로 나뉘어 분열을 계속하고, 무열대왕은 김유신 휘하의 군사를 없애라는 친당파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직속 군사를 잃은 김유신은 사비성으로 출정했다가 돌아온 법민과 함께 조정 내 친당파를 척결할 계획을 세우는데...한편, 사비성에 남은 신라군은 법민의 명령에 의해 거짓 패퇴를 거듭하고, 사비성에 주둔중이던 당군은 백제 반군에 의해 섬멸될 위기에 처한다. 이를 알게 된 당 고종은 무열대왕에게 태자 폐위와 김유신의 처결을 청하는 국서를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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