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3 화 : 모데라토와 헤스티아 ] 리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녹음해둔 인터넷 해적방송을 다시 듣던 모데라토는 바람소리와 비둘기 소리, 그리고 희미한 방울소리를 단서로 사원을 찾아간다. 신녀로 위장한 모데라토는 그 곳에서 비둘기와 놀고 있는 티엘을 본다. 티엘을 리들이라고 착각한 모데라토, 순간 헤스티아에게 붙들려 금남구역에 들어온 사실에 대해 추궁을 받는다. 모데라토는 엉겹결에 달아나지만... 정신없이 게임을 치르는 바람에 모데라토는 또다시 리들을 추적하는 데 실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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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 화 : 레몬게임,서버이동 ] 하딤의 명령에 따라 레몬게임 서버를 소도의 메인 시스템 본부로 이동시킨 듀프는 신분을 위조한 채 시스템 본부의 수석 엔지니어로 취임한다. 바이오칩 기억조작을 당한 직원들은 듀프가 얼마 전에 붙잡힌 해커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듀프가 몰래 비밀경로를 확보해준 덕분에, 리들은 새로운 서버를 쉽게 해킹해 들어간다. 한편, 호출을 받고 가장 먼저 출동한 슈도는 게임공간에서 꼬마 레몬떼를 만나 고전한다. 이를 돕기 위해 베베파우가 출동하고, 함께 전투를 치르는 동안 그들의 경쟁심은 미묘한 우정의 감정으로 변해간다. 정신없이 게임을 치르는 바람에 모데라토는 또다시 리들을 추적하는 데 실패하는데...
[ 제 11 화 : 하딤의 음모 ] 소도의 메인 시스템 본부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컴퓨터 사고의 주범으로 게르족과 레몬게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하딤도 해적방송의 존재를 알게 된다. 시스템 본부측는 직원들을 안테나 기지로 보내 게르족 출신인 모데라토를 조사하게 한다. 하지만 레몬게임에 대한 비밀이 드러날까 두려워진 하딤은 비밀요원들을 동원해 시스템 본부 직원들의 바이오칩에 저장된 기억을 조작한다. 그리고 듀프를 시스템 본부의 수석 엔지니어로 임명, 레몬게임을 직접 관리하기로 한다. 한편, 하딤의 야심을 저지할 유일한 희망이 해적방송이라고 생각한 듀프는 게임 서버에 암호로 된 메시지를 남기고, 그 메시지를 해독한 리들은 레몬게임의 비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는데...
[ 제 10 화 : 해적방송 게임자키 ] 체포되었던 듀프가 메일을 통해 인터넷 해적방송을 추적해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의 말에 따라 모데라토는 게임 도중 해적방송을 추적한다. 슈도는 하수도에서 도망칠 때 언뜻 기억해냈던 장면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리들이 자기에게 해준 묘한 예언 같은 말을 떠올린다. 리들을 만나기 위해 사원을 찾은 슈도는 리들이 수백개의 석굴 중 하나에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한다. 그때 레몬이 출현하고 슈도는 아지트로 달려간다. 아지트에 거의 다 왔을 무렵, 슈도는 환청처럼 티엘의 비명소리를 듣고 다시 사원으로 달려가는데....
[ 제 9 화 : 게르족과 바이오칩 ] 소도 주민들이 전자신분증 겸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바이오칩을 업그레이드하는 기간이다. 바이오칩을 반대하는 집단인 게르족은 소도 거리에서 게릴라 시위를 벌이고. 거리에 나갔다가 얼떨결에 게르족으로 오해받은 슈도는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편, 모데라토는 9년 전처럼 레몬게임이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하고 다시 유랑길에 오를 준비를 한다. 하지만 모데라토가 베베파우와 민트에게 이별인사까지 마쳤을 때 호출음이 울린다. 레몬게임은 살아있었던 것이다. 베베파우가 게임에 접속하여 공간자체가 적인 이상한 레몬과 싸우고 있을 때 슈도는 결국 경찰에게 잡히고 만다. 경찰의 센서기는 슈도의 몸에서 바이오칩과 비슷한 반응을 감지해 내는데...
[ 제 8 화 : 의문의 해커, 듀프 ] 9년 전 레몬게임이 사라지면서 전국의 모니터에 나타났던 바스토프 문장. 악몽을 꾸다 깨어난 모데라토는 또다시 레몬게임이 사라져 버릴까 불안해한다. 모데라토는 듀프를 찾아가는 길에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현실에서도 게임과 똑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레몬게임이 해킹경로로 이용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데라토가 찾아갔을 때 듀프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짐을 꾸리고 있는 중이다. 과연 그의 예상대로 듀프를 체포하기 위한 비밀요원들이 들이닥친다.
[ 제 7 화 : 바스토프 문장 ] 레몬게임이 진행되는 도중 모데라토는 이상한 사실을 발견한다. 바로 레몬게임의 서버가 핵융합 발전소의 시스템에 연결되었다는 것. 하지만 연결은 곧 해제되고 모데라토는 의문에 빠진다. 그때 레몬게임을 지켜보고 있던 듀프는 뉴스 속보를 통해 핵융합 발전소에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게임의 서버가 해킹당했다는 느낌을 받는다.한편 X-게임장의 아이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레몬게임을 중계해주는 해적방송에 모여든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임쟈키의 목소리에 환호하는 아이들. 듀프는 모데라토가 메일을 통해 알려준 해적방송을 추적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순간 해적방송은 접속이 끊어져 버린다. 슈도는 과감한 행동으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만 폭발을 막을 수는 없었다. 다행히 굴뚝만..
[ 제 6 화 : 플루토의 락 ] 소도 완공 15주년 기념식 겸 연임 당선된 하딤 시장의 취임식이 있는 날. 민트와 베베파우는 리셉션 파티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민트는 베베파우가 유력인사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파티 도중 핵융합 발전소의 융합로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는 보고를 받은 하딤은 시스템 본부로 달려가고, 시스템을 복구할 수 없는 이유가 플루토의 락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여느 때처럼 스케이트보드를 타러 간 슈도는 아이들이 레몬게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소리를 엿듣게 된다. 슈도가 실력이 없어 레몬게임에서 빠졌다고 믿고 있는 아이들. 그 말을 듣고 화가 난 슈도는 게임룸으로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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