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 § 대왕의 꿈 § 2013년 3월 31일 일요일 

 

당에 찾아간 춘추는 당태종에게 삼한의 화평을 요구하고, 당태종은 춘추의 직설에 분노를 일으킨다.

곱지 않은 시선의 당나라에서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춘추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춘추가 당나라에 갔다는 소식을 들은 백제는 신라에 대한 공세를 서두르고,

김유신은 백제의 공격에 대응하지 않은 채 시간만 보낸다.

이에 신라 조정에서는 김유신을 탄핵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비담이 없어진 신라 조정에 또 다시 분열의 바람이 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