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 § 대왕의 꿈 § 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춘추는 문희의 정인이자, 뱃속 아이의 아버지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진평왕은 후궁책봉 대신 태자책봉을 할 것이라 선포한다.

기우제를 지내는 날,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는 찰나 진평왕이 쓰러진다.

이 틈을 타 승만왕후가 섭정을 하게 되고, 덕만은 승만에 대한 도전을 다짐한다.

한편 진평왕에게 독을 쓴 범인이 승만임을 알게 된 춘추가 승만에게 용상에서 내려오라며 소리치는데...